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대한 외상간호사회(KANT) 회장 정소영입니다.

먼저, COVID-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키며 중증외상환자를 간호하시는 전국 권역외상센터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대한외상간호사회에서는 2018년 창립 이후 외상간호사들의 지식 함량과 권익신장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오는 2021년 06월 11일 ZOOM을 이용하여 제3회 대한외상간호사회 심포지엄을 개최하려 합니다.

이번 제 3회 대한외상간호사회 심포지엄에서는 ‘권역외상센터에서의 COVID-19 경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권역외상센터에서 간호사들을 위한 소통에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COVID-19로 인하여 많은 교육의 기회가 사라지고 행사가 축소된 요즘 COIVD-19로 인한 변화된 운영방식 및 고위험 감염병에 대한 부서 별 대응전략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권역외상센터 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여러 선생님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Penn Presbyterian Medical Center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유현민 간호사를 초청하여 미국 상급종합병원에서의 COVID-19 경험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미국 외상센터(Brooke Army Medical Center)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신 국군수도병원의 허윤영 대위의 ‘미국 외상센터의 현 상황과 외상환자 간호의 최신 지견’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저희 대한 외상간호사회에서는 지난 2020년 취소된 많은 행사에 대해 권역외상센터 간호사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국내, 외 여러 연자분들을 초청하여 현 상황에 가장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본 심포지엄을 구성하였습니다.

부디 오는 2021년 06월 11일 개최되는 제 3회 대한외상간호사회 심포지엄에 참석하시어 COVID-19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아가시고, 중증외상환자의 처치 및 간호가 더욱 향상되고 진일보할 수 있도록 간호사 및 의료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외상간호사회 회장   정 소 영